<앵커>
문화현장, 오늘은 이번 주 개봉영화를 소개해 드립니다.
류란 기자입니다.
<기자>
(시체가 돌아왔다)
똑똑하고 치밀한 능력자 현철과 단호한 행동파 동화, 엉뚱하고 대담한 사기꾼 진오.
영화는 생면부지의 세 남녀가 사라진 회장의 시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됩니다.
서로 다른 목적으로 회장의 시체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해프닝을 다룬 범죄사기극입니다.
참신한 소재와 개성파 배우들의 연기가 눈길을 끕니다.
[이범수/주연배우 : 범죄사기극으로서 심각하거나 또는 머리 아프거나 또는 어둡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유쾌하고 통쾌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인 것이 저희 작품의 매력이라고 말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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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분노)
지하세계 속에 묶여 있던 포세이돈의 아버지 크로노스가 속박에서 풀리자, 반신반인 페르세우스는 위기에 처한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연합군을 결성합니다.
지옥의 신 하데스와 전쟁의 신 아레스 같은 그리스 신화 속 친숙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2010년 흥행작 '타이탄'의 후속편으로 화려한 전투장면이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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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떠날 때)
폭행을 일삼는 남편을 떠나 친정으로 돌아온 터키 여성 우마이.
하지만 전통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가족들은 우마이를 다시 남편에게 보내기 위해 애를 쓰고 이마저도 여의치 않자 극단적인 결정을 내립니다.
영화는 중동권 국가의 악습 '명예살인'을 소재로 사회의 관습과 충돌하는 개인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주인공을 연기한 여배우 '시벨 케킬리'는 진정성 높은 연기로 독일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