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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교 새 교과서, 독도 영유권 주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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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이어 새로 나온 고교 교과서에서도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역사와 지리 등 사회 교과서 39종 가운데 54%인 21종이 독도를 '일본땅'으로 기술했습니다.

기존 교과서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된 내용이 없던 교과서 3종은 이번에 새로 독도 관련 기술을 넣었습니다.

이번 교과서 검정은 영토 문제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도록 한 지난 2009년의 고교 학습지도요령과 그 해설서에 따라 이뤄진 내년 봄부터 사용될 고교 교과서에 대한 첫 검정입니다.

일본은 앞서 재작년 초등학교 지난 해 중학교 교과서에 이어 올해는 고교 교과서 검정을 하며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해 왔습니다.

우리 정부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교과서가 늘어난 데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하고 주한 일본대사관의 구라이 다카시 총괄공사를 불러 교과서 문제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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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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