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경찰서는 구리시에서 짓고 있는 '구리 아트홀' 공사 담당자 2명에 대한 비리 의혹 고발장이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공무원은 구리시청 4급 K씨와 6급 Y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리 아트홀 공사에 참여한 일용직 근로자 L씨는 고발장에서 "지난 2월 하순 '구리 아트홀'이 아닌 K 씨의 집 리모델링 공사에 동원됐다"며, "Y씨가 우리를 공사에 동원되도록 도급업체 대표에게 압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L씨는 "해당 공사 비용을 도급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K씨는 경찰에서 "공사비로 이미 500만 원을 지급했다"며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도급업체 대표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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