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터키와의 자유무역협정에 가서명하면서 7년 안에 공산품 관세가 사라져 공산품 수출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FTA가 발효되면 자동차, 자동차부품, 컬러TV의 관세가 7년 안에 철폐됩니다.
현재 자동차는 10~22%, 자동차부품 3~4.5%, 컬러 TV는 14%의 관세율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화학섬유와 직물은 5년 안에,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제품은 즉시 관세가 사라집니다.
지식경제부는 자동차, 자동차부품, 석유화학제품, 철강, 섬유 등이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자동차의 관세철폐 연한은 7년이지만 주력 수출품목인 소형차는 이행 초기 단계부터 관세 폭을 크게 줄여나가 6년 철폐에 상응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터키의 교역액은 2010년 42억 7000만 달러였고, 지난해 58억 8000만 달러로 늘었습니다.
우리가 수입하는 것은 수출의 10%에 불과해 지난해에는 42억 8000만 달러 규모의 무역수지 흑자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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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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