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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6% 원자력 필요하나 내 집앞 건설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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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46.1%는 보상이 있더라도 거주지역 안에 원자력발전소 건설은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원자력에너지 안정성에 대한 대국민 조사' 보고서에서 "국민 대다수가 전력공급원으로 원자력에너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연히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원자력에너지는 우리나라 전체 전력공급원의 30% 이상을 차지합니다.

연구원은 지난달 성인 1011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국내에서 방사능 유출과 같은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작다는 의견은 58%, 높다는 의견은 42%였습니다.

그러나 원전 건설이 늘어나야 한다는 의견은 30.1%로 낮았고 현 상태 유지가 53.4% 축소 의견이 16.5%였습니다.

원전 축소 시 전기료 인상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비율은 21.4%였습니다.

연구원은 국민이 원자력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며 국민에 정확한 원전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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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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