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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우크라 고농축 우라늄 전량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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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고농축 우라늄이 전량 제거됐다고 선언하고 이는 핵 테러 위협 억제를 향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우리는 또 하나의 중요한 진전을 봤다"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고농축 우라늄을 자국 영토에서 완전히 제거했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세계 핵무기 안보와 핵테러 저지라는 세계 안보에 대한 가장 시급한 도전에 대처하면서 앞으로 이틀간 보게 될 진전을 예시한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워싱턴에서 열린 제1차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핵무기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을 완전 제거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고농축 우라늄을 안전하게 저장하기 위해 러시아로 옮기는 작업은 마무리됐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대신 핵무기 제조에는 이용할 수 없는 소량의 저농축 우라늄을 제공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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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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