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600만 명에 이르며 세계 최대 담배 시장인 중국의 사망원인 1위가 흡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암학회와 세계폐재단이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담배로 인한 사망자 5명 가운데 4명이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서 나왔으며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이번 세기 동안 직간접 흡연으로 10억 명이 사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 흡연 관련 사망은 담배 생산량이 17% 증가하고 저소득 국가에서의 담배 구입 능력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 10년 동안 3배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중국이 2009년 전세계 담배 소비량의 38%를 차지하는 등 세계 최대의 담배 생산자이자 소비자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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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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