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일리노이주 예비선거에서 미트 롬니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롬니는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기도 한 일리노이주 경선에서 47%의 표를 얻어 득표율 35%에 그친 릭 샌토럼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롬니는 이번 선거 결과를 매우 특별한 승리로 평가하며 오바마 대통령을 겨냥한 듯 "우리의 미래는 지금의 어려운 현실에 비해 훨씬 더 밝다"고 말했습니다.
AP통신은 롬니가 오늘(21일) 승리로 40명의 대의원을 추가하며 현재까지 560명의 대의원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롬니는 지난 푸에르토리코 경선에서 압승을 거둔 데 이어 일리노이주 경선에서도 크게 이겨 '롬니 대세론'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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