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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러시아 화물선 나포…긴장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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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해안경비대가 러시아 선적의 화물선 '퍼-나볼록'호를 항해 규정 위반 혐의로 나포해 양국 간 긴장이 다시 증폭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현지 언론은 조지아 해안경비대가 터키와의 국경 인근 해역에서 러시아인 선원 10명이 탄 화물선을 나포했으며, 선장이 해안경비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그러나 러시아 화물선이 어떤 항해 규정을 위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와 조지아는 2008년 8월까지 조지아의 자치공화국이었던 남오세티야의 분리·독립 문제를 둘러싸고 닷새 동안 전쟁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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