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2010년 12월 유조차 화재로 5개월간 차량통행 전면 중단됐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 공간에 대한 안전 진단을 벌인 결과 일부 공간에서 화재 위험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부터 점검을 벌인 곳 가운데 인천 일신동의 하부 공간에는 건축자재와 택배업체 15곳이 영업을 하고 있어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송내 나들목 아래에는 가건물이 있었고, 부개고가교 아래에는 부평구가 불법 현수막을 모아 재활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불이 붙을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위험성이 있는 곳에 대해서 관할 관청에 철거 및 행정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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