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위원회가 조금 전 9차 공천자 33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관심을 모아온 서울 강남권의 경우 강남갑에 심윤조 전 오스트리아 대사, 강남을에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 서초갑에 김회선 전 국가정보원 2차장, 서초을에는 강석훈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각각 공천됐습니다.
현역 의원 교체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었던 대구지역의 경우 수성갑에 이한구 의원, 수성을에 주호영 의원, 북구을에 서상기 의원의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경북 고령·성주·칠곡에는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석호익 후보 대신 이완영 후보가 공천됐습니다.
석호익 후보는 공천을 자진 반납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몽준 전 대표는 오늘(18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공천이 친박계 감싸기로 변질됐다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결과에 무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통합진보당과의 야권 단일후보 경선을 치릅니다.
70여 곳에 이르는 경선 결과는 내일 한꺼번에 발표됩니다.
민주통합당은 서류 심사를 통과한 비례대표 신청자 65명의 면접심사를 오늘 마무리한 뒤, 이르면 내일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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