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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대비 원유 수입비중 급증…"한국 경제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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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으로 올해 국내총생산에서 원유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를 전망입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GDP 대비 원유 순수입 비중은 11.7%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비율은 1996년 3.7%에서 꾸준히 상승해 유가가 폭등했던 지난 2008년엔 11%까지 치솟았으며 2009년엔 8%대로 하락했다가 지난해 10.6%로 올라서며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가 올라 에너지 부문 지출이 증가하면 물가가 오르면서 투자와 소비가 줄고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 이란 핵개발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이 높아지자 국제 원유시장에서 투기 세력들의 거래 비중도 사상 최고치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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