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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母 '긴 외출'…어린 남매 배고픔에 결국

일본, 자녀 방치해 굶어죽게 한 엄마 징역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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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서 한 살배기와 세 살배기 자녀를 방치해 굶어 죽게 한 비정한 엄마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습니다.

오사카 지방법원은 바람기로 남편과 이혼한 뒤 어린 남매를 굶어 죽게 방치해 살인죄로 기소된 24살 시모무라 사나에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장은 "엄마를 계속 기다리다 절망 속에서 생명이 끊긴 어린 아이들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다"면서 법정 최고 유기형을 선고했습니다.

시모무라는 지난 2009년 불륜을 저질러 남편과 이혼한 뒤 술집 종업원 등으로 일하면서 외출할 때마다 아이들을 집에 가둬놓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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