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5일) 밤 11시쯤 충남 보령시 보령 화력발전소 1·2호기 건물 지하 1층의 전기실 전력공급 케이블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차 30대와 소방인력 등 400여 명이 진화작업을 벌여 오늘 새벽 0시 20분쯤 큰 불길은 잡혔습니다.
하지만 잔불이 전력케이블을 타고 3~4층으로 확대되면서 불이 난 지 11시간이 넘도록 연기와 유독가스가 새어 나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보령 화력발전소 1호기의 가동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당국에서는 보령 화력의 1호기와 2호기의 가동이 중단되더라도 전력 예비율이 20%선을 유지하고 있어 전력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