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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광주·전남 경선서 현역의원 '불패'

조직력 확인…현역 교체율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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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의 4ㆍ11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현역 의원 '불패신화'가 나타났다.

12일 광주의 장병완(남구), 강기정(북구갑), 김동철(광산구갑) 의원 3명 모두 본선 티켓을 거머쥔 데 이어 14일 전남은 이낙연(영광ㆍ함평ㆍ장성ㆍ담양), 김영록(해남ㆍ진도ㆍ완도), 김성곤(여수갑) 의원 모두 경선에서 이겼다.

16일 무안ㆍ신안 경선에 나서는 이윤석 의원의 승패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이날까지 경선에 오른 광주ㆍ전남의 현역 의원 6명 모두 승리했다.

민주당의 모바일투표와 현장투표가 결국은 조직력에 의해 좌우됐다는 분석을 뒷받침해준다.

이날 강진ㆍ영암ㆍ장흥의 황주홍 전 강진군수와 순천ㆍ곡성의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승리한 것도 전임 단체장으로서 조직 효과를 톡톡히 나타냈다.

이날까지 민주당의 공천과 경선을 통한 광주ㆍ전남의 현역의원 교체비율은 37%다.

광주ㆍ전남 19명 현역 의원 중 7명이 물갈이됐다.

조영택(서구갑), 김영진(서구을), 김재균(북구을), 최인기(나주ㆍ화순) 의원은 공천심사에서 탈락했다.

박상천(고흥ㆍ보성)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김효석(옛 담양ㆍ곡성ㆍ구례), 유선호(강진ㆍ영암ㆍ장흥) 의원은 수도권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광주 광산을 이용섭, 여수을 주승용, 목포 박지원, 광양ㆍ구례 우윤근 의원은 단수로 공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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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을은 야권연대지역으로 선정돼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섰다.

서구갑은 경선이 보류된 가운데 전략공천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공천과 경선이 모두 마무리 단계로 접어듦에 따라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내주쯤 선대위 체제로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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