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국 기업이 중국에 대규모 푸아그라, 즉 거위 간 생산 시설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동물 보호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영국 투자회사인 크릭 프로젝트 인베스트먼츠는 최근 중국 장시성의 거위와 오리 사육 농장에 1억 위안, 우리 돈 약 177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농장은 1년에 푸아그라 천 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회사 측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1억2백만 위안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물 보호단체들은 간을 정상 크기보다 6배에서 10배 부풀리려고 오리에게 음식을 강제로 먹이기 때문에 푸아그라 생산은 본질적으로 잔혹하다며 푸아그라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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