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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 탄 여객선 전복…35명만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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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서 2백여명이 탄 여객선이 침몰해 35명만 구조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방글라데시 남부 문시간지 지역 메그나 강에서 여객선이 화물선과 부딪힌 뒤 가라앉았고, 35명이 구조됐지만 나머지는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확한 실종자 숫자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구조대는 배가 침몰한 위치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구조대원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글라데시 여객선은 탑승자 목록을 따로 가지고 있지 않고 대부분 승객이 배에 탄 뒤 표를 구매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탑승객 수를 추산하기 어렵습니다.

250여 개의 강이 교차해 있는 방글라데시에서는 여객선이 주요 교통수단인데 초과탑승, 기계결함, 운행 규칙 위반으로 여객선 사고가 자주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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