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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소득 40만 원 이하 빈곤층 1억2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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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순 소득이 40만 원 이하인 중국의 빈곤층 인구가 1억 2000여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과학원은 '2012년 중국 지속발전 전략 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가 보도했습니다.

중국과학원은 상대적인 빈곤과 도시 빈곤 문제가 심해지고 있고, 이 때문에 중국 정부가 지향하는 '조화 사회'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빈부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5년동안 최저임금을 해마다 13% 인상하고, 최저임금을 근로자 평균 소득의 40%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소득 증가율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면서 실질 소득은 오히려 줄어 빈곤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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