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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의정부 경전철, '환승 할인'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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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7월 개통하는 의정부 경전철이 환승 할인을 못하게 됐습니다. 시민들 요금 부담이 커지고, 경전철 운영난도 우려됩니다. 의정부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의정부 경전철 환승할인을 추진해 왔지만, 경기도가 보조금 지급을 거부해 사업이 어렵게 됐습니다.

경전철 이용객들은 버스나 전철로 갈아 탈 때는 요금을 한 번 더 내야 합니다. 화면 보시죠.

의정부 경전철, 개통을 앞두고 마지막 시험운행이 한창입니다.

개통은 오는 7월 1일, 넉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운영과 관련해선 아직 이용요금조차 확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최석준/의정부 경전철 'U라인' 총괄부장 : 1300~1400원에서 지금 협상을 하고 있고, 그러면서 결정이 안돼서 청소년 할인, 경로우대는 아직 협상 시작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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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중교통과의 환승 할인은 경기도가 보조금 지원을 거부하면서 협의도 못해보고 폐기할 판입니다.

경전철 이용객들은 버스나 전철로 갈아탈 때 요금을 한 번 더 내야 합니다.

경전철 입장에서도 이용객 감소로 적자폭이 커지는데, 운영 적자는 일정 범위에서 의정부시가 물어주게 돼 있습니다.

[안병용/의정부시장 : 중앙정부도 경기도도, 지금 난색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유감입니다. 가능한 빨리 환승 요금제로 도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환승 할인제도를 도입하려면 경기도는 물론이고 철도공사, 서울시, 인천시와도 협의가 필요해서 적어도 1,2년 전부터는 협의를 시작했어야 합니다.

뒤늦게 허둥대는 느림보 행정, 시민들이 이중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을 지하로 건설해 달라는 건의문을 파주시의회가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시의회는 고속도로가 지상으로 관통하면 시가지가 양분되고 균형발전이 어렵게 된다며, 파주시 아동동에서 영태리까지 3.7km 구간을 지하화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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