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 여성이 아버지뻘인 택시기사에게 폭언을 퍼붓는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택시기사 막말녀'라는 제목으로 40~50대로 보이는 택시기사가 젊은 여성승객으로부터 10여 분간 욕설에 시달리는 택시 내부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여성은 택시기사가 길을 잘 모른다는 이유로 "우리집 알아요? 네비게이션으로 쳐 찍고 가면 될 것 아니야", "운전 못하면 택시기사 왜 해, 병신같이" 등 폭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당황한 택시기사가 대답을 하지 않자 10여 차례 "당신 병신이야? 대답을 해야할 것 아니야"라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택시기사의 자녀라고 밝힌 동영상 게시자는 "아버지가 서울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데 너무 화나고 어이없어 동영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서울 택시가 인천으로 갔으면 길을 모를 수도 있는데 저렇게 심한 욕까지 들어야 하냐”며 “저희 아빠가 잘못한 게 있어 보이면 한번 찾아봐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아버지 나이의 택시기사에게 너무 무례하다", "저 여자는 부모도 없나", "각종 막말녀가 자꾸 나타나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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