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자면서 큰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면장애를 겪은 아이는 성장뿐 아니라 훗날 술이나 담배에 의존할 확률이 크다는 연구결과입니다.
미국 아이다호 주립대학 연구팀이 수면 장애를 겪었던 어린이 400명을 대상으로 성장 후 생활습관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수면장애를 겪었던 아이는 그렇지 않았던 아이에 비해서 성인이 됐을 때 술이나 담배에 훨씬 더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수면장애로 인해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사라지지 않은 채 신체에 잠복했다가 성인이 된 후 술이나 담배와 같은 잘못된 방식으로 발전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건강한 수면습관이 건강한 삶의 피로회복제라면서 부모는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수면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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