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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중국 등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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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중국 등의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1.06달러(1.0%) 떨어진 배럴당 106.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72센트(0.57%) 내려간 배럴당 125.26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세계 경제의 견인차 구실을 하는 중국의 무역수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중국의 지난 2월 무역적자는 314억8천만 달러로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이 예측한 무역적자 규모보다도 많았다.

중국의 성장과 내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 무역적자가 예상보다 급증해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제기됐다.

유럽도 재정 위기로 경기 침체 얘기가 나오고 있어 시장에서는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금값도 내려갔다.

4월 인도분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11.70달러(0.7%) 떨어진 온스당 1,699.8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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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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