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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3개 국가·지역, 일본 식품 수입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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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발생 1년이 됐지만, 세계 73개국이 여전히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 규제를 계속하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쿠웨이트 등 2개국은 일본산 식품을 전면 수입 금지하고 있고, 중국 등 14개국은 후쿠시마와 주변 지역에서 재배된 농산물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 57개 국가에선 일본 정부가 작성한 방사선 검사 증명서와 산지 증명서의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외교력을 총동원해 각국의 수입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완전히 수습돼 방사성 물질의 방출이 멈추기까지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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