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 열리는 세계 주요 8개국, G8 정상회의 장소를 시카고에서 대통령 휴양지 캠프 데이비드로 변경한 것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 당선자를 배려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러시아의 한 일간지는 백악관이 최근 대선에서 승리해 5월 취임하는 푸틴 총리에게 미국과의 불화로 임기를 시작하는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G8 회의 장소를 변경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백악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 회의를 2개월여 앞두고 회의장소가 전격적으로 변경되면서 변경 배경에 대해 갖가지 추측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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