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지난해 한 해 동안 인신매매 등에서 구출된 부녀자와 어린이가 2만4000여 명에 달한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공안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공안부는 지난해 인신매매 등을 당했다 구출된 부녀자가 1만5458명으로 주로 성매매를 목적으로 이뤄진 범죄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자녀 정책과 남아선호 현상 때문에 어린이 납치와 매매도 자주 일어나 지난해 8660명의 어린이가 납치 등을 당했다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아는 출생 후 버려지는 경우가 허다하고, 남아는 납치돼 돈을 매개로 입양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관련 인권단체들은 공안당국이 발표한 인신매매 적발 사례는 실제와 비교할 때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며 중국 정부가 한 자녀 정책을 포기하고 남아선호 현상이 사그라져야 인신매매가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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