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은 대구시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는 주 의원의 선거캠프 관계자를 찾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과 관련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해명자료를 내고 "지난달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천여 명이 다녀갔는데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려 전화를 추가로 설치해 감사전화를 드렸다"면서 "사전에 선거법 저촉이나 위반 여부를 철저히 검토했고, 지지호소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전화를 받은 분 중 한 분이 사전 선거운동이라고 판단해 선관위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면서 "선관위도 전화한 사람을 특정할 수 없어서, 그래서 전화한 사람을 파악해 달라는 취지로 경찰에 수사의뢰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 의원은 "공천 결정을 앞둔 미묘한 시기에 제가 법 위반으로 수사받고 있다는 근거 없는 이야기가 두차례나 공천위에 허위 보고되는 등 '보이지 않는 손'이 집요하게 저를 흔들려고 하는 시도가 엿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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