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검찰과 시민단체가 손을 잡았습니다. 자체 네트워크를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학교폭력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양천구의 한 중학생.
학교폭력 사건을 두고 경찰서 진정과 고소가 난무하는 강서구의 한 중학교.
이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검찰과 시민 단체가 나섰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등 14개 시민단체와 함께 '우리 아이 지키기 시민 네트워크'를 발족시켰습니다.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적극 앞장선다.]
시민 네트워크는 학교폭력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상대로 일대일 멘토를 연결해, 가해자 처벌보다는 사전 예방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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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서울 남부지검 검사장 : 지역별, 학교별 시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사회와 학교, 가정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 네트워크는 또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학교 주변 지역을 순찰하고, 유해 환경을 감시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도 '학교폭력 예방 순찰대'를 조직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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