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북한 양강도 혜산시 고아원 아이들 50명이 지난달 29일에 집단 탈북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탈북한 아이들이 붙잡혔다는 소식은 아직까지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직후인 지난해 12월에도 같은 고아원에서 집단 탈북한 30여명의 아이들 가운데 20명이 국경에서 붙잡혔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최근 14명의 탈북자가 붙잡혀 북송 위기에 처한 탈북자는 최소 48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 운동'에 소극적인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에 대해 "탈북자의 인권에 침묵하는 것은, 반인륜적인 행태와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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