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당국자는 중국의 탈북자 북송 문제와 관련해 "중국 정부의 입장은 이전과 차이가 없지만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상당히 고민하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중국 외교부 고위인사를 만나고 온 이 당국자는 "중국도 과거보다 탈북자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은 느끼는 것 같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국자는 그 근거로 중국 외교부 고위인사가 "탈북자들이 북송됐을 때 처벌받는다고 하는데 증거가 있느냐"고 관심을 표명하면서 "우리도 이 문제를 잘 알고 있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내부적으로 의논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고위 당국자는 또 "오는 5월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3국간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하기로 잠정 합의했다"면서 "정상회담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체결문제에 대한 논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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