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 시라큐스대학 주최로 열리는 한반도 관련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이 세미나는 '동아시아의 평화와 협력'을 주제로 현지시각으로 9일까지 비공개로 진행되며 임 본부장은 8일 오전 연설자로 나서 북핵 문제에 대해 강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북측 6자 회담 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도 참석합니다.
다만 리 부상은 미국에 입국하면서 "임 본부장을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밝혀 남북간 별도 회동이 이뤄질지는 불확실합니다.
남북 6자회담 수석대표는 세미나 이후 10일 미국외교정책 전국위원회가 주최하는 간담회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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