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근 안전성 논란을 불러일으킨 내부순환로 추락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내 도시고속도로의 사고 취약 지점 25곳을 손질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서부간선도로를 제외한 도시고속도로 125.7km 전 구간을 점검해 진출입 차로의 끝단 부분인 사고 취약지점 25곳을 선정했으며, 이달 안에 이 지점들에 맞춤형 보강 공사를 끝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내부순환로 성산ㆍ연희 진입램프와 북부간선로 하월곡 진입램프 등 도로 끝이 어두워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5개 지점에는 가로등이 설치되며, 강변북로 광진교 북단, 반포대교 북단을 포함하는 19개 구간의 도로가 끝나는 부분엔, 방호벽과 함께 6m 간격으로 갈매기 표지를 설치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1월 연희동 내부순환로에서 차량 추락사고가 발생해 40대 운전자가 사망하는 등, 지난 연말부터 도시고속도로 차량 추락사고가 잇따르면서 도로 안전성 논란이 제기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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