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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비 마련하려 절도짓…10대 10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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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7일 차량과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하고 모텔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무면허운전 등)로 이모(17ㆍ자퇴생)군 등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군 등은 지난해 10월24일 부산 금정구 구서지하철역 주차장에 있던 125㏄ 오토바이(시가 270만 원 상당)를 훔치고 지난달 초순 오전 2시께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한 자동차정비공장에서 SM5 승용차를 훔쳐 무면허 상태로 타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서구 암남동의 한 모텔에 침입해 19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고 5일에는 훔친 오토바이가 고장나자 증거인멸을 위해 불을 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이군 등은 학교를 자퇴한 뒤 유흥비 마련을 위해 몰려다니며 범행을 저질렀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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