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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청문회서 탈북 난민 모녀 '눈물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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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가 긴급 청문회를 열어서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단할 것을 중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자리에는 4차례나 강제 북송된 경험이 있는 탈북 난민 모녀가 증인으로 나와 눈물로 도움을 청했습니다.

[한송화/강제북송 경험 탈북자 : 중국에 갔다왔다는 죄로 몽둥이에 맞아 머리뼈가 부서져서…주먹으로 사정없이 때려 저의 눈과 귀 고막이 터져 현재까지도 듣기 힘듭니다.]

[조진혜/한송화 씨 딸 : 임신부의 머리를 각목으로 내리쳐 코피가 쏟아져 주변이 피로 물든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청문회를 준비한 크리스토퍼 스미스 위원장은 강제 북송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면서 중국의 태도변화를 촉구했습니다.

[크리스토퍼 스미스/미 하원 인권소위 위원장 : 중국정부는 탈북자가 난민이 아니라 경제적 이유로 탈출한 불법체류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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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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