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총재가 위안화의 환율변동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이 위안화를 국제 기축통화로 육성하겠다는 사전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 저우샤오촨 행장은 현재 위안화 환율이 적정 수준을 잘 유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위안화 환율의 변동폭을 적당히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위안화의 하루 환율 변동폭은 달러화에 대해 ±0.5%이며 유로화나 엔화 등 비달러화에 대해서는 ±3%입니다.
위안화 환율 변동폭 확대는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이 위안화를 향후 미국 달러화에 이른 국제 보유통화로 육성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위안화 환율은 수출 중심 경제체제인 중국에 바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단기간에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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