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의 디즈니 랜드에서 전단 묶음을 폭탄으로 오인해 한 때 놀이시설이 폐쇄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3일) 아침 7시쯤 놀이시설 개장을 앞두고 디즈니랜드 입구 나무 밑에서 수상한 물건이 발견됐습니다.
디즈니랜드 측은 폭탄일지 모른다는 판단에 따라 경찰이 내용물을 확인할 때까지 출입문을 모두 봉쇄하고 개장 전에 미리 와있던 관광객을 모두 대피시켰습니다.
폭발물 제거팀이 출동했다는 소식이 지역 방송을 통해 알려지자 문제의 물건 주인이 경찰에 전화를 걸어 디즈니랜드 입장객에게 나눠주기 위해 선행을 권유하는 전단을 나무 밑에 가져다 놨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소동은 마무리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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