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4·11 총선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구 민주당 출신 인사들이 2일 독자행보를 선언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측 관계자는 "내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한광옥 전 대표 등 구 민주당 출신 인사들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민주당을 만든 사람들을 배제한 뒤 불합리한 밀실공천을 했다"며 "탈당한 뒤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전 대표 측은 29일 공천에서 탈락한 뒤 정균환, 이훈평 전 의원 등을 만나 '민주동우회'라는 연대기구를 만들어 출마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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