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가 이란의 석유 판매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누르 이슬람 뱅크, NIB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NIB 본사가 위치한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이번 의혹에 대해 심대한 우려를 표명했지만 문제 해결에 협조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며 재무부 관계자의 말을 전했습니다.
재무부의 이번 결정은 대이란 제재 조치 이후 NIB만이 유일하게 이란의 석유 거래를 도와준 데 따른 것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NIB 대변인은 그러나, 아랍에미리트 소속 은행으로서 지금껏 지침과 규정을 준수해왔다며 이번 조치로 큰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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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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