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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서 560억원짜리 Su-30 전투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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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주에서 대당 가격이 한화 500억 원이 넘는 수호이-30 전투기가 추락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28일 오후 5시 20분쯤 수호이 전투기 한 대가 하바롭스크주에서 추락했으며 2명의 조종사는 탈출에 성공했으나 1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사고기가 외국 수출에 앞서 성능 테스트를 받던 중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군수사당국은 "조종사가 전투기 속도를 최대로 올리는 순간 오른쪽 엔진에서 불이 났으며 지상에 있던 비행통제책임자가 곧바로 조종사들에게 탈출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전투기는 러시아의 주요 수출용 전투기 가운데 하나로 지금까지 130대가 중국으로 수출되는 등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베네수엘라, 우간다 등 외국으로 공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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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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