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징시가 일본 나고야 시장의 난징학살 사건 부인 발언 때문에 다음 달 2일 개최 예정이었던 중·일 유도대회를 취소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난징의 중·일 우호 유도경기장 건립 2주년 기념행사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나고야 시장의 발언에 자극을 받은 난징시가 대회를 취소한 것입니다.
교도통신은 난징시가 다음 달 9일부터 열 예정이었던 '난징의 일본주간'이라는 문화행사도 개최가 불투명하다고 전했습니다.
가와무라 시장은 지난 20일 난징에서 통상적인 전투행위는 있었지만 학살은 없었던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발언해 중국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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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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