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8일 계룡대에서 열린 장교 합동임관식 축사에서 "전작권 전환을 3년여 앞둔 시점에서 지휘구조를 보완해 독자적인 방위능력을 갖추는 것은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국방개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북한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군사력을 계속 증강시키고 있고 과학기술의 발달로 전쟁의 양상이 크게 바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군의 합동성을 강화하고 지휘체계를 일사불란하게 정비하는 것은 전 세계 군의 공통적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최근 국회 국방위에서 국방개혁 관련법안이 계류 중인 채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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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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