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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 아래로…국제유가 급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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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반등 하루만에 2,000선 아래로 다시 밀렸다.

미국 주택과 심리지표 등 양호한 경제지표에도 유가 급등이 부담이 되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27.55포인트(1.36%) 내린 1992.34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2,010선대에서 개장했으나 국제유가 급등세가 지속하면 실물경기에 부담이 된다는 분석에 밀리기 시작해 장중 한 때 30포인트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개인은 1천110억 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억 원, 421억 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총 728억 원 가량 순매도다 모든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화학·증권이 2% 이상, 은행·운송장비·전기전자 등이 1.5% 넘게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약세다.

삼성전자가 1.5% 넘게 떨어졌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3인방도 1.5%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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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SK이노베이션, S-Oil 등 화학 정유주도 2~4% 가량 떨어지고 있다.

하이마트는 선종구 회장이 대규모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코스닥지수는 2.97포인트(0.55)% 내린 541.17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인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오쇼핑, 에스에프에이 등 대부분의 주가가 내림세다.

지난 21일 상장한 사람인에이치알은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가축 바이러스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이글벳은 상한가로 치솟았고 제일바이오 10.37%, 대성미생물 5.19%, 대한뉴팜 6.33%, 중앙백신 5.95% 등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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