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박근혜, 야풍 막으러 부산행…연대는 '난기류'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총선 지원 활동의 첫 행선지로 부산을 택했습니다. 요즘 분위기 보면은 그럴 법도 하죠. 거세게 몰아치기 시작한 야당 바람을 막아보자는 겁니다.

정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 지원 활동을 부산에서 시작했습니다.

부산저축은행 사태와 신공항 논란으로 흉흉해진 부산 민심을 다독이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고문의 출마로 거세진 야당 바람을 차단하기 위한 행보입니다.

박 위원장은 동래우체국 집배원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부산 곳곳을 누볐습니다.

시민단체 대표들과 만나서는 해양수산부의 부활을 대선 공약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근혜/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해양수산을 발전시키기 위한 어떤 부서가 꼭 있어야 된다, 그런 여러 가지 안 놓고 적극적으로 검토를 할 생각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정수장학회 논란에 대해서는 "아무 관계가 없는 자신에게 누구를 사퇴시키라고 하고, 하자가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 쟁점화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유선진당과의 총선연대 협상은 난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진당의 이회창 전 대표는 "새누리당의 합당제의를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밝혔고, 심대평 대표는 "새누리당이 충청도에서 후보를 내지 않아야 연대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심대평/자유선진당 대표 : 자유선진당이 충청권에서의 입지를 강화해서 제 3당의 역할을 확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연대가 아니면 선거연대는 없습니다.]

새누리당 내에서도 사실상 연대가 어려워진 게 아니냐는 회의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태양식, 영상편집 : 최진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준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