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아랍연맹의 시리아 공동 특사를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만 유엔 사무총장과 나빌 엘아라비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아난 특사가 시리아 안팎의 이해 당사자들과 협력하면서 시리아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진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난은 지난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뒤 케냐의 유혈사태를 중재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습니다.
시리아 특사 발표는 미국과 유럽, 여러 아랍 나라 등 이른바 '시리아의 친구들'이 튀니지에서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회의를 열기 하루 전에 나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