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는 국제 범죄조직이 미국 금융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을 전면 차단하겠다며 러시아의 브라더스 서클, 일본 야쿠자 최대조직인 야마구치 구미에 대한 금융제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두 범죄조직의 미국 내 자산을 동결하고 미국인들과 미국 기업들이 두 조직과 어떠한 금융거래를 하는 것도 금지한다며 범죄조직의 경제력에 타격을 주고 국제금융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브라더스 서클은 옛 소련 시대에 결성된 조직으로 무기와 마약, 귀금속 밀매는 물론 금융사기까지 가담하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 중동지역으로 무대를 넓히고 있습니다.
또 야마구치 구미는 성매매와 먀악, 무기와 인신매매 등을 통해 연간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재무부는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강경 이슬람단체 자마 안샤루트 타우히드 조직원 3명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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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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