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 선거구 획정 협상이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24일 열릴 예정이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취소됐습니다.
여야는 23일 밤 늦게까지 협상을 벌인 결과, 경기 파주와 강원 원주, 세종시 등 모두 3석을 늘리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의석 수 축소 방법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영남과 호남에서 같은 수의 의석을 줄이자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영남에서 2석, 호남에서 1석을 줄이자고 맞섰습니다.
이번 총선에 한해 의석수를 300석으로 한 석 늘리자는 중앙선관위의 제안에 대해서는, 여야 모두 여론의 비판을 우려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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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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