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모두 경영실태평가 1등급 기준인 10%를 넘어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국내 18개 은행의 BIS 비율이 13.94%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BIS 비율은 자기자본을 위험 가중치를 반영한 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12%를 넘어서면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받습니다.
자기자본에서 후순위채 등 보완자본을 제외한 기본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연결 기본자본 비율은 11.06%를 기록했습니다.
경영실태평가 1등급 기준인 BIS 비율 10%, 연결 기본자본 비율 7% 이상을 모두 충족한 것입니다.
지난해 BIS 비율은 전년 14.55%에 비해 0.6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익이 늘어난 은행들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빌린 정부지원금을 조기에 상환해 자기자본 증가 폭이 제한된 상황에서 자산 증가 폭은 예년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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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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