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코란 사본 소각에 항의하는 시위와 폭동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미군 2명이 아프간 정부군에 의해 사살되는 등 지금까지 15명이 숨졌습니다.
서방 군사소식통들은 아프간 병사 1명이 북대서양조약기구 기지에서 일어난 시위에 참여했다가 미군 2명에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격전이 벌어져 시위대 2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지사가 전했습니다.
앞서 미군이 바그람 공군기지 내 도서관에 보관돼 있던 코란 사본 등 이슬람 서적 수백 권을 불태운 것으로 알려지자 아프간 전역으로 시위가 확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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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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