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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연쇄 폭탄테러로 50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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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내무부는 현지시간 23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바그다드 시내의 한 상가 구역에서 차량과 도로에 매설된 폭탄이 잇따라 터지면서 적어도 12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폭발로 주변 건물이 흔들리고 유리창이 깨졌으며 주변의 차량이 그을린 채 뒤엉켰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해 말 미군 철수 이후 시아파와 수니판 간 갈등이 심화하면서 테러가 이어져 사상자가 속출하는 등 치안 공백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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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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