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첫 북미대화가 23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은 현지시간 23일 오전 10시 주중 북한대사관에서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만나 제3차 고위급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북미대화는 지난해 10월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제2차 고위급 회담이 열린 이후 넉달 만에 열리는 회담입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회담장으로 향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오늘은 '게임데이'"라고 밝혀 이번 회담의 핵심의제인 북한의 비핵화 사전조치와 대북 영양지원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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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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