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1일 밤 9시 쯤 미국 남동부 도시 애틀랜타의 한인 사우나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유력용의자가 숨진 업소 대표 65살 강 모씨의 처남인 61살 백 모씨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노크로스 경찰은 백씨는 그제 밤 8시 40분 쯤 매형이 운영하던 사우나에 권총을 들고 들어가, 매형 강 모 씨 부부와 여동생 부부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뒤 자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백 씨가 최근 처가와 돈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는 주변사람들의 말로 미뤄 금전 문제로 범행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다음으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애틀랜타에서는 지난해 한인 여성 인신매매 사건이 일어나는 등 강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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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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